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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를 피하려다 하렘을 만들었다 txt 로판 소설 후기

문학 소설

by 류온 2021. 6. 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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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를 피하려다 하렘을 만들었다  
연재주기 완결
작가 마셰리
평점 9.9
독자수 33만 명
첫 연재일 2020년 7월 4일
완결일 2021년 3월1일
총 회차 244화
장르 로맨스 판타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남주를 피하려다 하렘을 만들었다 txt

 


남주를 피하려다 하렘을 만들었다는 최근에 완결된 소설로
로맨스 판타지 장르 소설입니다.
작가님은 마셰리 작가님이시고,
총 244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가련한, 음성지원되는, 빛을발하는, 고지식한, 강아지같은
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마셰리 작가님의 소설로는
<엘리자베스>, <나를 찌르는 가시>, <베아트리체>, <금수별곡>,
<우리 아내가 달라졌어요>
등이 있습니다.

 

 

후기1 : 
오늘자 최신화인 85화까지 읽고 온 선발대입니다. 일단 전 작가님 작품은 이 작품이 처음이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연성 괜찮고 고구마 없고 특별히 늘어지지 않습니다. 여주가 멱살캐리하는 사이다물로 원작이 피폐물이었던 것 답게 노답캐릭터들이 난무하지만 미친 사이다력으로 피로감이 전혀 없습니다. 원작을 데스노트 삼아 악역은 밟아버리고 짐되는 캐릭터는 기절 시켜 끌고간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구마가 생성될 걱정조차 안 들어요. 또 진도가 빠르고 자극적인 편입니다. 로맨스 삽질같은건 없고 여주가 플러팅천재에 로판여주임에도 눈새력이 전혀 없어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당연히 진도가 끝까지 나가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묘사가 자극적이고 감각적이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그렇다고 연령 넘는 고수위는 아닙니다) 
남주도 굉장히 매력적이어서 삽화 하나 없이 글만 읽었는데도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목에서 하렘형 소설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남주찾기는 아니구요. 남주가 누구일지 바로 보입니다. 내용 자체가 힐링물인 것도 아니고 개연성이 나쁜 것도 아니고 객관적으로 보면 노답 세상에 한숨 나올 상황들인데 여주가 굉장히 쿨하게 해결하고,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요소들이 분위기를 좀 가볍게 이끌어갑니다. 남주를 피하려'고' 하렘을 만들었다가 좀 더 정확한 제목이라고 생각하는게 여주가 세계관 최강미모를 십분활용해서 팜므파탈로 살아요. 플러팅천재에 눈새력 바닥인 것도 아마 그 연장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어장관리해놓고 니가 관심 있는거 난 몰라요하는 빙의여주는 좀 작위적이지 않나 생각하는 타입이라 좋았는데 혹시 이런 타입 안좋아하시면 미리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냥 플러팅하는 것 이상으로 거부감 들만큼 행동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대략 70화 정도부터 악역이 조금 유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 단독캐리에 악역들이 마냥 밉살스럽진 않은 사이다물이라 악역이 좀 쉬워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조금 더 유치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는 사이다물 좋아하기도 하고 작품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다가 남주 캐릭터도 매력적이어서 즐겁게 감상할 예정이긴 하지만 악역이 복잡다면한걸 좋아하신다면 높은 확률로 안 맞으실 것 같습니다. 악역도 짐짝캐릭터도 적지 않지만 피로감은 전혀 없습니다. 


후기2 : 
아..호불호 갈리길래 31화까지 달려봤는데 
제타입은 아니네요. 
역시 기승전 외모빨.... 
머리도 나름 돌아가고 연기도 잘하는거같은데 
인물간 서사에 저언혀 공감이 안가서 집중이 안됐어요. 
눈만 마주쳐도 코피흘릴 외모를 저의 오징어로는 이해불가였어요. 
악역이나 조연들도 좀 평면적이기도 하고요.. 
인물간 서사,감정표현 등에 예민하시면 호불호 갈리실듯합니다. 


후기3 : 
20화 정도 읽었는데 저랑은 전혀 안맞네요 
개연성 1도 없이 상황이 진행되는데 여주 최고라고 댓들 다시는분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악역은 서사나 매력 없이 악역이기 위해서만 존재하구요 요새 빙의여주들은 이세계로 떨어져도 아예 당황도 안하네요. 계략여주라고는 하는데 제가보기엔 너무 1차원적이구요. 사건도 단순, 해결하는 과정도 단순해서 필력에 매력이 없어요 


후기4 : 
선발대입니다. 
기대안하고봐서 그런가 저는 괜찮았어요! 요즘 카카페 물이 안좋아서 눈이 낮아진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남주여주 케미도 좋고 개그 코드도 저랑 잘맞아서 재밌게봤어요! 치밀하고 잘짜여진 소설은 아니지만 저는 나름 매력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해요 가볍게 보시기에 나쁘지 않아요! 


후기5 : 
전작에 크게 데였었지만 한번 보자 했는데 무료분에서부터 탈주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랑 안맞으시네요.. 독자들 중에 개연성 신경쓰는거 저뿐인가요? 왜 다들 언니 사랑해를 외치는거죠? 여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사이다 여주라고 하는 이유가 왜죠?? 저 진짜 궁금해요 


후기6 : 
늦은 선발대입니다 고구마 많아요 
1. 악역이 멍청하다 
악역은 현재 계모인 백작부인,딸인 섀런, 그 외 하인하녀들인데요 
뒷수습? 생각하지 않습니다 
눈으로 본것만 믿고요 뒤로 빠져나갈 구멍 하나 안만듭니다 그런데 우리여주는 똑똑한척하면서 말로만 뒷공작하고 앞에서 용서할게요.. 이걸 반복합니다 뒤로가도 앞에 죄가 밝혀지고 벌받는거? 없어요 아 여주 시녀가 여주벗으라고 한거 빡돌아 친건있네요 
2. 같은편이지만 발암캐 
삼촌얘기입니다 삼촌은 더 멍청합니다 
돌려말하기 전혀 안되고요 밖에서 검쓰는게 다행일정도로 귀족적이지 않습니다 여주가 계모에게 맞다가 기절한걸 목격했음에도 나중에 화해하라며 만찬자리 그것도 서로 마주보게 만듭니다 미리 사전에 당신 죽을거라고 여주가 예고해도 안믿다가 당하고나서 분노하죠 또 여주에게 나체 그리게하려고 벗으라 말한걸 들어 화내지만 후에 기절한 여주가 깨어나 "어머니께 사과해라","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 때가 대체 언제일까요 여주 승천한뒤에? 
그리고 제 피셜이지만 여주 아비가 이 삼촌일거같은데 처음엔 그래 너 아비하자 하던게 후엔 그냥 죽이면 안될까? 생각들정도로 짜아증나요 
얜 악역도 아니라서 죽지도 않을거잖아요? 진짜 짜증납니다 
3. 남주들의 행방은? 
남주인애가 딱봐도 하나 있긴한데요 이 하나만 진도가 나갑니다 서브남인줄 알았던 사제는 그냥 조연캐랄까요 서브남스러운게 없습니다 85화까지 봤는데 글쎄요.. 
4. 여주는 헛 똑똑이 
여주는 생각이 시원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맘에 들었었죠 행동도 그랬으면 저엉말루 좋았을거같습니다 
여주는 겉으로 나가는거 거의없습니다 뒷공작만하고요 열심히 뒷공작해서 소문만 만들고 앞에선 "용서할게요" 무한반복입니다 계모 불륜 캐치하고 삼촌도 그거 보게하고 학대소문 다 냈고 돈될만한 광산도 여주꺼하고 다하는데 이렇다할게 거의 없어요 

 

 

독자님들의 후기들을 살펴보니 호불호가 확실히 갈렸습니다.
재미있다고 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개연성이나 개그코드가 안맞으신 분들은 혹평을 남기셨습니다.
로판 장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르이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고 읽으시면 될 듯 합니다.

 


남주를 피하려다 하렘을 만들었다 txt는 기다리면 무료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24시간마다 1화씩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화부터 3화까지는 무료 이용권을 이용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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