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무한의 마법사 txt 책 리뷰

문학 소설

by 류온 2022. 4. 10. 07:38

본문

무한의 마법사 txt
무한의 마법사 txt

 

 

무한의 마법사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꽤나 유명한 소설이라서 한 번쯤은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총 1279편까지 있으며 51권까지 진행된 장편소설이기도 합니다.

작가님이 스토리 진행을 매끄럽게 잘하시는 편이라 흡입력이 괜찮은 소설입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6년간 꾸준히 연재되어 왔습니다.

 

저는 너무 길어서 완결까지는 보지 못하고 3분의 2 정도까지 읽고 하차하였었습니다.

재미있기는 한데, 하차하는 시점부터는 굳이 다음 내용이 궁금하지 않아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먼치킨까지는 아니지만 천재입니다.

그래서 워낙 빨리 습득해서 금방금방 성장하는 성장물이기도 합니다.

주인공 이름은 시로네입니다.

판타지에 나오는 흔한 단순 마법이 아니라 초음속 같은 과학적인 접근이 일부 있어서 흥미롭게 읽으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마법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고 했던 최초의 판타지 책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많은 평가를 받은 소설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용어에 비해 마냥 무거운 소설은 아니라서 부담 없이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칙칙한 분위기의 소설이 아니라서 술술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떡밥이라고 불리는 복선을 회수 역시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끊어서 보면 약간 헷갈리기도 하므로 댓글을 조금씩 참고하면서 읽으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습니다.

 

51권이나 진행되었기 때문에 안 헷갈리는 것이 더 신기한 일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너무 방대해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끝까지 보기 힘들기도 하실 것입니다.

저 또한 열정적으로 보았는데, 어느 순간 너무 지쳐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본 1세대 웹소설이라서 제가 평가를 내리기도 애매합니다.

단순히 재미있다 없다 기준으로 본 제 평점은 4점을 메기도록 하겠습니다.

과학적인 접근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저는 다른 판타지 소설들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였습니다.

시간이 너무 남아돌아서 장시간 킬링타임용이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 보고 싶은 게 많다 싶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천드립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